"DRAM 강세 2027년까지 간다" — 모건스탠리·울프리서치가 동시에 베팅한 이유
모건스탠리와 울프리서치가 동시에 DRAM 강세 연장에 베팅했다. 3Q26 DRAM 가격 20~30% 추가 인상, 마이크론 목표주가 $1,250 제시 — AI 수요와 공급 제약이 맞물려 강세장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.
월가의 두 리서치 하우스가 최근 메모리 주가 조정을 두고 같은 결론을 내놓았습니다. 사이클이 꺾인 것이 아니라, 더 오래 가기 위한 건강한 숨 고르기라는 것입니다.
01 모건스탠리: "A Healthy Reset" — 사이클 종료 아니다
📋 리포트 핵심 주장
모건스탠리 최신 리포트 "Memory – A Healthy Reset"은 "이번 주가 조정이 사이클의 종료를 의미하지 않는다"고 명확히 밝혔습니다. 메모리 가격은 2월 이후 거의 두 배 수준으로 올랐고, 리드타임도 크게 늘어난 상태입니다.
📌 LTA(장기공급계약) 논리
향후 3~5년 내 LTA가 전체 공급의 70% 이상을 차지하게 되면, DRAM 주식 밸류에이션이 현재 PER 5배에서 최소 8~10배로 재평가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가격 가시성이 확보되면 시장은 반도체 기업을 사이클주가 아닌 구조적 성장주로 바라볼 것입니다.
📈 수치 업데이트
3분기 DRAM 가격 20~30% 추가 인상 추정. SK하이닉스 베어케이스 175% 상향, 삼성전자 베어케이스 58% 상향 조정했습니다. 최악 시나리오를 가정해도 현 주가보다 훨씬 높다는 의미입니다.
02 울프리서치: 마이크론 목표주가 $550 → $1,250
🎯 목표주가 대폭 상향
마이크론 3분기 실적 프리뷰에서 FY26/FY27 추정치를 대폭 올렸습니다. 목표주가를 $550에서 $1,250(FY27 EPS 기준 10배)으로 상향했으며, CY27 매출 추정치 $220.5억, EPS $135를 제시했습니다.
🏭 공급 부족의 구조화
클린룸 공간 제약으로 추가 생산 능력 확보에 최소 2~3년이 소요됩니다. 그 사이 AI GPU·CPU 수요를 충족할 메모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구조적 논거입니다. HBM 가격은 2027년에도 상승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.
03 핵심 포인트
모건스탠리 DRAM 가격 전망
3Q26 DRAM 가격 20~30% 추가 인상 추정. SK하이닉스·삼성전자 베어케이스를 각각 175%·58% 상향했습니다.
울프리서치 마이크론 목표주가
$550 → $1,250으로 상향. FY27 EPS $135, 매출 $220.5억 제시했습니다.
공급 제약의 구조화
클린룸 증설에 2~3년 소요. CY27까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기 어렵다는 데 두 기관 모두 동의합니다.
한국 투자자 시사점
SK하이닉스(HBM 점유율 1위)·삼성전자(HBM4 양산 개시) 모두 이 사이클의 직접 수혜 기업. 단기 조정은 진입 기회로 읽힐 수 있으나, LTA 계약 체결 속도와 3분기 가격 인상 현실화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04 "이번 사이클은 다르다" — 두 리포트가 수렴하는 이유
🔄 과거 사이클과의 차이
과거 메모리 사이클은 공급 과잉으로 무너졌습니다. 이번은 AI 구조적 수요가 공급 규율 위에 얹혀 있어 피크가 훨씬 높고 길다는 것이 두 기관의 공통된 시각입니다.
⚠️ 투자 유의사항
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, 특정 종목의 매수/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.
📌 핵심 요약
모건스탠리와 울프리서치가 동시에 DRAM 강세장 연장에 베팅했다. LTA 확대와 클린룸 제약으로 공급은 묶이고, AI 수요는 계속 늘어 2027년까지 가격 상승 구조가 유지된다. SK하이닉스·삼성전자는 이 사이클의 직접 수혜 기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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